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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고밀도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균형 맞추려면 복합적 접근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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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밀도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균형 맞추려면 복합적 접근 필수!

 

  
과거에는 콜레스테롤 하면 각종 혈관질환을 야기하는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지만, 담즙산, 세포막, 호르몬의 중요 구성성분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고밀도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균형을 유지하는 쪽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여 다양한 혈관질환을 야기하는 반면,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돌려보내 혈관을 깨끗이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 2가지 콜레스테롤은 어떻게 관리해줘야 할까요?

● 콜레스테롤 균형 맞추는 방법은?

  
우선 원인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흔히 지목되는 원인은 고지방 식단, 운동 부족, 비만, 흡연, 스트레스 등이 대표적이지만, 그리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식단을 조절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더라도 가족력 등의 문제로 콜레스테롤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 몸속 혈류체계는 매우 유기적인 속성을 가져 한 가지 요인에만 문제가 생겨도 총체적인 문제로 번질 수 있습니다. 가령 혈중 과도한 중성지방은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촉진하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해, 혈관에 지질 침착이 이루어집니다. 그 결과 혈압은 점차 높아지고, 그에 따라 손상된 혈관벽에는 지질 침착이 가속화돼죠.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다 보면 끝내 뇌출혈, 심근경색과 같은 중증질환까지 발병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두 콜레스테롤의 균형을 맞추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운동, 식단조절에서 더 나아가 보다 적극적이고 복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금부터 살펴볼 대표격 원료들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 혈행관리 복합식품 속 필수성분 TOP4
① 홍국 <LDL은 낮추고 HDL은 높이고!>

 

  
홍국은 누룩곰팡이를 쌀에 배양시켜 만든 붉은색 쌀로, 발효과정 중에 생성되는 물질인 모나콜린K가 콜레스테롤 조절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우리의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콜레스테롤은 음식을 통한 합성량이 20%, 간에서 합성되는 양이 80%에 달해, 실질적으로 후자를 잘 조절해줘야 하는데요. 이때 모나콜린K는 간의 활동에 직접 개입해,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촉진하고,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제어해줍니다.

② 오메가3 <혈중 지질 조절>

 


오메가-3는 간에서의 중성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혈관에 쌓인 LDL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불포화지방산으로, 혈관의 탄력성을 높여 지질 침착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혈중 지질을 조절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혈행관리 복합식품에 반드시 함유돼야 하는 것이죠.
다만 일각에서는 오메가-3의 산패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식품구성에서 아예 배제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메가-3 빠진 혈행관리 복합식품은 종합적인 혈행 관리의 의미를 퇴색시키니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이때는 신선도가 높은 국내원료로 제조됐는지 확인한다면 안전한 섭취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③ 코엔자임Q10 <높은 혈압 조절>
 


코엔자임Q10은 우리 몸속 에너지를 생성해내는 조효소로, 특히 심장에 대거 분포하며 전반적인 심장 기능을 향상시켜 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줍니다. 높은 혈압은 혈관벽에 손상을 입혀 콜레스테롤 침착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그 결과 각종 혈관질환을 불러오므로, 코엔자임Q10을 통해 혈관벽을 튼튼히 보호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④ 엽산 <혈액 생성>

 


혈액순환이 중요한 이유는 혈액이 온몸 곳곳을 돌아다니며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생명활동을 정상적으로 이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서 살펴본 성분들을 통해 혈관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유지시켜 줬다면, 지금 살펴볼 엽산을 통해 혈액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엽산은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은 합성해 건강한 혈액의 생성과 유지에 관여하는 바, 혈행관리 복합식품에 최종적으로 함유돼야 할 성분입니다.
  
정리하자면, 고밀도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균형을 유지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혈관을 지켜 내기 위해서는 오메가3를 필두로 홍국, 코엔자임Q10, 엽산 4가지 성분이 혈행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온전한 콜레스테롤 조절 위해서는 복합관리 필수!
 
오늘 이 시간에는 콜레스테롤 관리법으로 “혈행관리 복합식품”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평상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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