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왕리 절벽 카페 엠클림프에서는 서해바다에 펼쳐진 무의도와 실미도를 다 볼 수 있는 멋진 카페예요. 친구들과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하루 종일 겨울이라 많지도 않은 조개 캐러 다니다 칼국수만 먹고 우리는 서해바다의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을왕리 카페 클림프로 와 있어요. 지금은 해가 지고 있고 날씨가 깨끗하지 않아 그리 멋진 석양이 될 것 같진 않아요. 그래도 이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는 이 시간이 우리에게는 두고두고 나눌 수 있는 추억이 되어 줄 것 같네요.


바위틈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섬이 무의도이고 작년에 무의대교가 새로 개통을 해서 이제는 차로 다닐 수 있어요. 올 때마다 무의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요. 하나개 해수욕장은 무의도 섬에 있는 해수욕장이에요. 오늘 우리가 조개 잡겠다고 하루 종일 뻘밭을 헤애고 다닌 곳이죠. 유튜브에서는 잘도 잡더니 우리 같은 초보에게 내줄 조개는 없나 봐요.

비록 조개는 못 잡았지만 커피 한 잔과 맛있는 빵은 우리에게 무한한 위로를 주네요. 카페 엠클림프는 뷰가 참 멋진 카페 이지만 가격이 착한 가게는 아니에요. 아주 사악한 가격이지만 을왕리에서 엠클림프만큼 뷰가 좋은 카페를 찾는 건 어려울 것 같아요.

저녁시간이라 빵 종류가 많이 남아 있지는 않아요. 그래도 비싼 만큼 맛있으니 이것저것 많이 담아봐요.

특히 을왕리 엠클림프에서 앙버터가 맛있는데 안 먹으면 섭섭하죠. 앙버터도 한 개 담아요.

예쁜 을왕리 카페 엠클림프에서의 만나는 오늘 하루 역시 우리는 먹방으로 끝나는 것 같네요

. 하루 종일 잡지 못한 조개 이야기와 뻘에 빠진 이야기만으로도 오늘 하루 우리는 을왕리 카페 엠클림프에서 행복합니다.

카페 엠클림프 제일 꼭대기층은 인조 잔디가 깔려 있고 절벽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 다리가 연결되어 있어요.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진 카페예요.

밖에는 이렇게 그네도 있고 서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뷰가 너무 멋져요.

밤에 나오면서 카페 엠클림프를 보니 더 멋있네요. 멋진 카페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가네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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