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골밀도 정상수치 관리에서 중요한 것

폴리네시아 2022. 11. 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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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포스팅에서는 골밀도 정상수치 관리에서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골밀도는 골다공증을 진단하는 주요 지표로, 골밀도가 낮을 수록 뼈의 구성이 약해져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골다공증은 소리 없는 뼈도둑으로 불릴 만큼 골절이 되기 전까지는 겉으로 보이는 이상증세가 없는데요.
그래서 뼈 건강은 자고로 골밀도를 주기적으로 검사해주는 것이 관건이며, 골밀도를 판정할 때는 젊은 성인의 평균 골밀도와 비교하여 점수를 냅니다. 이를 T점수라고 하고, T점수가 -0.1 이상이면 정상, -1.0~-2.5 사이면 골감소증, -2.5 이하면 골다공증으로 진단됩니다.
  


만약 골다공증 수치가 나왔다면, 골절이 동반될 수도 있는 위험한 단계이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요한데요. 골다공증이 아닐지라도 골밀도는 기본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계속해서 감소하기 때문에, 평소 골밀도 정상수치를 목표로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골밀도 정상수치를 관리하는 방안은 여러 종류이며, 골밀도를 좌우하는 칼슘을 중점으로, 칼슘의 흡수를 도와 궁극적으로 뼈 기능을 향상시키는 요소들을 일컫습니다.
예를 들면 인칼슘, 망간, 비타민D3, 비타민K, 폴리감마글루탐산이 대표적인데, 이들은 공통적으로 체내 칼슘의 대사를 도와 골밀도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비타민D를 예로 들었을 때, 비타민D는 체내 칼슘의 흡수를 도와 골밀도를 유지시켜주는 요소로 알려져 있죠.



애초에 칼슘은 기본적으로 흡수가 매우 어려운 영양소이기 때문에 흡수를 돕는 성분과 보충하지 않으면 상당부분은 소변을 통해 배출되고 맙니다. 흔히 칼솔브 원료가 강조되는 이유도 이와 밀접해요.
그렇다면 수많은 칼솔브 원료들 중에서도 유독 인칼슘이나 망간, 비타민D3, 비타민K, 폴리감마글루탐산에 대한 언급이 잦을까요? 지금부터는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인산칼슘 영역을 채워주는 ‘인칼슘’
먼저 시중엔 다양한 칼슘들이 있는데, 그동안엔 특별한 기준없이 선택했던 반면, 요즘에는 생선뼈를 원료로 하는 칼슘이 크게 각광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이유는 생선뼈 칼슘이 인체뼈 속 인산칼슘과 유사한 구성비를 가지기 때문인데요.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우리 뼈는 약 85%의 인산칼슘으로 이뤄져 있으며, 인산과 칼슘은 약 1:2의 비율로 구성돼 있어요. 그래서 골밀도를 높이려면 인산칼슘의 영역을 효율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것으로 보충해주어야 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생선뼈를 원료로 하는 칼슘인 것이죠. 그 중에서도 대구뼈를 활용한 연구자료가 많아 객관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대구뼈 원료를 통해 골밀도를 관리하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 뼈를 구성하는 필수 미네랄 ‘망간’

 망간은 칼슘과 함께 뼈를 구성하는 무기질로, 골밀도 유지에 기여하는 필수 미네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마그네슘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던 영양소 중 하나였는데, 이는 칼슘의 대사를 도와 궁극적으로 뼈 기능을 향상시키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뼈의 형성에 필요'라는 공식적인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고, 관련 연구자료에 따르면 칼슘과 함께 보충할 시 골밀도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도 확인된 바 있습니다.

- 체내 칼슘 농도를 유지하는 ‘비타민D3’


칼솔브 원료로 대표되는 비타민D는 이미 골밀도 정상수치를 위해 기본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요소입니다. 다만 비타민D 역시 칼슘처럼 인체 대사와 밀접한 형태로 보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보통은 생리활성도를 가지는 D2와 D3가 건강기능식품에 활용되는 가운데, 관련 연구자료에 의하면 D3가 더 높은 활성도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D3를 섭취한 그룹의 혈중 비타민D 농도가 D2를 섭취한 군의 그룹보다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비타민D를 고려한다면 D3인 점까지 확인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 뼈의 접착제 ‘비타민K’
 


비타민D를 통해 골밀도 정상수치를 관리한다면, 기본적으로 비타민K도 함께 고려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D가 뼈에 칼슘을 저장시키는 역할이었다면, 비타민K는 뼈 속 칼슘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는 오스테오칼신이라는 단백질 생성에 관여하는데, 오스테오칼신은 뼈에서 칼슘을 결합시켜 골기질을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더욱이 비타민K가 부족하면 뼈 속 칼슘이 혈액으로 빠져나간다는 연구자료도 존재하는 바, 골밀도를 관리하고 있는 환자들 사이에서는 비타민K가 기본적으로 강조되는 상황입니다.

- 칼슘 흡수를 돕는 ‘폴리감마글루탐산’


폴리감마글루탐산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내 칼슘 흡수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입니다. 이는 청국장의 점액질에서 발견되는 성분으로, 관련 인체적용시험에 따르면 칼슘을 단독으로 섭취할 때보다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섭취했을 때 칼슘 흡수율이 2배 가까이 증가된 것으로 전해진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칼슘의 낮은 흡수를 보완하는 방안이 강조되는 요즘에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이 대표적인 원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만 각각의 원료들을 통해 골밀도 향상을 기대한다면 전부 주원료격으로 기능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부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하는 기능성을 온전히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어 효용성이 극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인체의 기둥을 관리하는 것인 만큼 보다 체계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길 바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하는 원료가 전부 주원료로 함유되어 있는지를 꼼꼼히 체크하도록 합니다.

만약 현실적으로 전부 확인하기 번거로운 여건이라면 적어도 인칼슘, 망간, 비타민K 정도는 기본적으로 확인하길 권장드리나, 사실상 오늘 언급한 원료들은 수많은 칼솔브 원료들 중에서도 핵심적으로 간추렸다는 점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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